'1박 2일' 김준호가 올해 목표를 공개했다. ⓒ KBS 1박2일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2일' 김준호가 올해 목표가 예능 신인상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멤버들의 친구들이 총출동한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와 류정남은 낙오 미션 우승자의 지목을 받으면서 다른 멤버들이 육지로 떠난 가운데 단둘이 실미도에 남게 됐다.
김준호는 불을 피워놓고 류정남과 얘기하며 "사실 예능을 할 생각이 없었다. 어느 날 예능에 나갔는데 꿀 먹은 벙어리처럼 네 시간을 하고 왔다"고 울렁증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이에 류정남은 '개그콘서트'를 정복한 김준호가 예능 울렁증이 있었다는 말에 놀라며 왜 그랬는지 물어봤다.
김준호는 "안 해 봐서 떨렸다"고 대답하며 "올해 목표는 예능 신인상이다. 작년에는 개콘으로 대상 받았지 않으냐. 올해는 예능으로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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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