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아내, 삼둥이표 생일선물에 '함박웃음'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아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의 아내가 삼둥이표 생일선물에 미소 지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를 데리고 아내의 생일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아내의 생일선물을 준비하고자 포도농장을 방문했다. 송일국과 삼둥이를 직접 포도를 따고 으깨며 포도주스를 만들어 집으로 가져왔다.

송일국은 포도주스에 이어 삼둥이의 손이 담긴 생일카드를 만들기 위해 비장의 물감놀이를 시작했다. 삼둥이의 손자국을 찍은 생일카드를 만들려다가 소파가 습격당하는 일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송일국은 우여곡절 끝에 준비한 생일선물을 아내와의 식사 자리에서 공개했다. 송일국 아내는 포도주스에 이어 생일카드를 보고 좋아서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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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