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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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 시리즈' 양상문 "2승 1패 달성해 기쁘다"

기사입력 2014.10.05 17:43

나유리 기자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LG 트윈스가 4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6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 

류제국이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에 도전했지만, 9회초 봉중근의 블론세이브로 불발됐다. 하지만 9회말 현재윤의 2루타와 오지환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경기후 양상문 감독은 "어려운 팀을 만나 2승 1패라는 목표를 달성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류제국이 오늘은 10승을 못했지만 다음 경기에서 달성할거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한편 LG는 6일 잠실 홈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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