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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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이적, 도플갱어 눌렀다 '최종 우승'

기사입력 2014.10.05 01:02 / 기사수정 2014.10.05 01:07

대중문화부 기자
'히든싱어3' 이적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JTBC 방송화면
'히든싱어3' 이적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JTBC 방송화면


▲ 히든싱어3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3' 이적의 깊은 감성은 따라올 수 없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이적과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히든싱어3' 이적 편 4라운드는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로 꾸며졌다. 섬세한 감정 표현에 모두가 숨죽여 노래를 들었다.

이적과 모창 능력자들이 등장한 후 객석은 술렁였다. 전 라운드를 통틀어 가장 반응이 뜨거웠다. 존박은 "운 좋게 맞혔는데 승현 씨와 콘 씨가 너무 잘 부르셨다"며 맞히고도 당황스러워했다.

노사연은 2번, 세미, 이종진, 조문근,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최희 등은 3번을 택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다비치는 1번에 이적이 있다고 맞혔지만 "한 달동안 이 곡으로 활동을 같이 했는데, 2번은 이적이 컨디션 안 좋을 때, 3번은 컨디션 좋을 때, 이적은 그냥 평소 이적"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적이 45표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등은 34표를 받은 콘, 3등은 21표의 배승현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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