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 첫 방송, 누리꾼 호평 "시간 가는 줄 몰라"

▲ 나쁜녀석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첫 방송에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4일 방송된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에서 경찰청장 남구현(강신일 분)은 법과 정의만으로는 악랄한 연쇄 살인범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오구탁(김상중)을 찾아가 복직시켰다.

오구탁은 "미친개 3마리를 원한다"며 연쇄 살인범을 잡기 위해 감옥에 수감 중인 조직 폭력배 박웅철(마동석), 천재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범 이정문(박해진), 그리고 청부 살인업자 정태수(조동혁)을 풀어달라고 요청하며 이야기가 시작됐다.

'나쁜녀석들' 첫 방송에 누리꾼들은 "역시나 재미있네요", "연출 좋고 몰입감 있네요", "기대작이었는데 1회 대만족", "꿀잼이네요", "앞으로 본방 사수할 듯",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그린 11부작 오리지널 드라마다. 사회 악의 씨를 말려버리기 위해 정직중인 형사, 조직폭력배,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청부살인업자가 나쁜녀석들이 돼 새로운 정의를 구현하는 내용을 담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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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