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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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심혜진, 정동환 성명서 발표에 광기 '충격'

기사입력 2014.10.04 23:49 / 기사수정 2014.10.04 23:49

'끝없는 사랑'의 정동환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의 정동환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심혜진이 정동환의 성명서 발표를 인정하지 않고 독기를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30회에서는 김건표(정동환 분)가 서인애(황정음)를 지지하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표는 공권력을 행사해 성고문 사건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서인애를 지지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혜린은 이를 TV로 지켜보다 이성을 잃고 광분했다.

이후 민혜린은 집으로 돌아온 김건표에게 "난 포기 못해. 성명서가 바뀐 거라고 얘기해. 김건표 총리를 누가 모함한 거라고 얘기해. 야당 대표가 읽을 걸 당신이 잘못 읽었다고 얘기하란 말이야"라며 화를 냈다.

또 민혜린은 "이건 죽어서도 꿈에서도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야. 각하하고 독대를 해서라도 내가 해결해. 쥐 죽은 듯이 엎드려있어"라며 독기를 품었다.

그러나 결국 김건표는 구치소로 잡혀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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