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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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김지훈 편, '장보리' 자막 생중계해 '폭소'

기사입력 2014.10.04 22:57 / 기사수정 2014.10.04 22:57

민하나 기자
'SNL 코리아'에서 '왔다 장보리'를 생중계했다. ⓒ tvN 방송화면
'SNL 코리아'에서 '왔다 장보리'를 생중계했다. ⓒ tvN 방송화면


▲ SNL 코리아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SNL 코리아'에서 배우 김지훈을 배려해 '왔다 장보리'를 자막 생중계했다.

4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김지훈이 메인 호스트로 출연, 다양한 콩트에서 연기를 했다.

김지훈은 '왔다 장보리' 방송 시간이 인천 아시안 게임 폐막식 중계로 'SNL 코리아'와 방송 시간이 겹치게 됐다고 전했다.

김지훈은 "오늘은 'SNL 코리아'를 봐달라. 대신 내가 '왔다 장보리' 내용을 알려드리겠다"며 "지난회 연민정이 임신했는데 오늘 방송에서 연민정이 유산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오늘 'SNL 코리아' 방송 중간 중간 '왔다 장보리' 내용을 자막으로 보내드리겠으니 오늘은 'SNL 코리아'를 봐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SNL 코리아'에서는 '왔다 장보리 실시간 상황'이라는 타이틀로 연민정의 유산 사실을 생중계해 김지훈의 스포일러가 사실임이 밝혀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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