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이적이 유재석이 진행하는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이적이 방송인 유재석이 진행하는 라디오 생방송 게스트로 출연했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라디오스타'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적은 일일 DJ로 변신한 유재석의 라디오 생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시청자들이 보낸 문자를 보던 중 '이적에게 유재석이란?'이라는 질문을 발견했다.
이에 이적은 "형이에요"라고 무심하게 대답했고, 유재석은 "콧물이 나올 뻔했다. 그럼 넌 동생이냐"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과 이적은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에서 선보인 처진 달팽이의 '압구정 날라리'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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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