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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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소이현, 행복한 결혼 "2세 계획은 내년 하반기"

기사입력 2014.10.04 15:11 / 기사수정 2014.10.04 15:49

민하나 기자
인교진 소이현이 결혼한다. 김한준 기자
인교진 소이현이 결혼한다. 김한준 기자


▲ 인교진 소이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인교진이 소이현과의 2세 계획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의 결혼식이 열린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인교진은 "2세는 내년 하반기로 계획하고 있다. 일이 다 끝나고 잘 해서 2세를 가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인교진은 소이현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너무 오랫동안 알고 지내면서 서로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많았다. 올 초에 연인으로 발전을 하면서 '너무 시간이 아깝다'직접적으로 얘기했다. 소이현이 잘 따라와줬다"고 밝혔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고, 2008년 SBS '애자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2012년 '해피엔딩'에서는 부부로 각각 출연한 바 있다.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전원일기', '선덕여왕',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마의', '구암 허준' 등에 출연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드라마 '부활'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 연기력과 화려한 외모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이날 인교진 소이현의 결혼식 사회는 주상욱이 맡고, 주례 없이 결혼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5일 오전 신혼여행을 떠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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