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교진 소이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교진의 소속사 측이 인교진 소이현의 결혼을 축하했다.
인교진의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인교진-소이현이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분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교진과 소이현의 웨딩화보가 담겨 있다. 비 오는 거리에서 두 사람은 한 우산을 쓴 채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소이현이 젖지 않게 배려하는 인교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인교진·소이현의 결혼식은 4일 서울 강남구 더 라움 그램드볼롬 정원에서 열린다. 본식은 오후 6시부터 비공개로 진행된다.
인교진과 소이현의 결혼 소식은 지난 4월 알려졌다. 두 사람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 식구로 처음 만나 긴 시간 인연을 이어왔다. 또 어린 시절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해 양가 부모님끼리 꾸준히 교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2008년 SBS '애자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2012년 JTBC '해피엔딩'에서는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이들은 '해피엔딩' 출연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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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