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 JTBC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건강관리에 소홀하다는 이유로 11명의 외국인 패널에게 호되게 당했다.
이윤석은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국민약골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사람들이 내가 건강관리를 잘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안 한다. 식사를 하는 이유는 식후 담배를 피기 위해서일 정도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는 “오스만투르크가 세계 3분의 1을 차지했을 때의 왕이 '한숨의 건강만큼 중요한 건 이 세상에 없다'는 말을 했다. 잃기 전에는 가치를 모른다는 말이다"며 터키 유생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성시경은 "오늘 이윤석은 혼나러 나온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석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와 각 나라의 건강 관리법은 오는 6일 오후 11시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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