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복귀한다.
LA 다저스는 “류현진이 디비전시리즈 1차전 클레이튼 커쇼, 2차전 잭 그레인키에 이어 3차전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달 13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1이닝 4실점 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왼쪽 어깨 통증 때문이었다. 류현진은 어깨 염증을 진단받았다. 재활에 힘써온 류현진은 지난 2일 복귀 마지막 단계인 시뮬레이션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류현진은 예상대로 커쇼와 그레인키에 이어 3차전 선발로 나선다.
한편 세이트루이스는 애덤 웨인라인트, 랜스 린, 존 래키, 셸비 밀러 순으로 선발 투수를 내보내 다저스와 맞설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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