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언 ⓒ KBS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휘재 아들 이서언이 애교 끝판 베이비에 등극했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인 서언, 서준 형제와 생애 첫 등산에 나섰다.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 온 까닭인지 쌍둥이의 컨디션은 최고조였다. 특히 서언은 자신을 향해 애정 충만한 눈길을 보내는 아주머니들을 향해 새로 익힌 특급 애교퍼레이드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손 흔들어 인사하기, 하트 만들기, 전매특허 윙크' 뿐만 아니라 한 손으로 얼굴을 쓱싹쓱싹 닦는 시늉을 하는 '세수 애교', 거기에 "오늘 재미있었어요?"라고 묻는 질문에 동그란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끄덕'해 보이는 앙증맞은 고개 짓까지 선보인 서언이의 모습은 십 년 묵은 피로도 한번에 날려버릴 웃음을 선사했다.
청계산을 녹이는 서언이의 애교 5종 퍼레이드에 등산객 아주머니들은 "지금이 황금기에요! 저 때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실 거야"라며 부러움을 표했고, 이에 이휘재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서언이의 애교 모음은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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