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태우, 붕어빵 두 딸과 캠핑카 힐링여행 '귀여워'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김태우가 가족들과 특별한 캠핑카 여행을 떠났다.

김태우는 2일 오후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두 딸 소율, 지율과 함께 캠핑카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태우는 공연과 앨범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 중 잠시 짬을 내 가족들과 캠핑카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캠핑 준비에 한창인 김태우의 듬직한 뒷모습과 작은 의자에 앉아 아빠를 기다리고 있는 소율과 지율의 깜찍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율자매'는 도심을 떠나 한적한 자연 속으로 떠난 캠핑카 여행에 들떴는지 상기된 표정을 하고 있다. 특히 190cm 장신 아빠 김태우의 덩치와 비교되는 작고 앙증맞은 율자매의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김태우는 지난 27일 첫째딸 소율의 학교 행사에도 참석해 가족과 오붓한 주말 나들이를 하는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쉬는 시간은 무조건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김태우의 가정적인 면모에 누리꾼들은 '든든한 아빠 곰'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태우는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무대 위 화려한 가수의 모습이 아닌, 율자매 애교에 무장해제되는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일 첫방송될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god 대전콘서트를 찾은 소율, 지율의 모습이 맛보기로 공개돼 기대를 더했다. '율자매'는 아빠 김태우를 쏙 빼 닮은 외모와 특유의 깜찍함으로 god 삼촌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김태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오 마이 베이비'는 4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