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 우 ⓒ 엑스포츠뉴스 DB
▲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부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고준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마스타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고준희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마스터 우와는 함께 아는 지인들이 겹치는 정도로 인사만 하는 사이다. 고준희가 '쇼미더머니'의 오랜 팬으로 친한 친구, 회사 사람들과 함께 공연을 봤다. 공연 이후 인사를 나눈 것 밖에 없는데 뜬금없이 열애설이 나와 황당하다"고 전했다.
이어 마스타 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지인들과 우연히 한 번 만난 게 다고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고준희와 마스타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지난달부터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스타 우는 지난 2000년부터 YG 소속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마스타우는 지난 2001년 '지누션' 3집 앨범에 피처링을 맡았고, 서태지 컴백 공연에서 객원 래퍼로 참여해 인지도를 높이게 됐다. 이후 2003년 첫 솔로앨범 '마스터 피스', 2007년 솔로 2집 "Mass Wu Pt.2 등을 발매했다.
마스타우는 2008년 팀 YMGA를 결성해 엄정화가 피처링한 'Tell It To My Heart'와 1TYM의 Danny가 피처링한 'Scandal', YG에서 오랜만에 나온 단체곡 'What'으로 주목을 받았다. 마스타우는 최근 서인영의 싱글 'Let's Dance'와 YG소속 이하이의 데뷔곡 '1,2,3,4'의 작사를 맡기도 했다.
특히 마스타우는 최근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에픽하이 타블로와 함께 팀 YG를 결성해 활약했다. 비아이와 올티를 프로듀싱한 데 이어 '댓츠노노'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