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신아영 ⓒ tvN 방송화면
▲ '더지니어스3' 신아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더지니어스3' 신아영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강용석과의 일화를 전했다.
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에서는 신아영 아나운서와 강용석이 하버드 동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더지니어스3' 신아영은 강용석에 "하버드 동문회에서 봤다"고 반가워했다. 강용석은 "마이클 센델 특강에서 처음 만났던 것 같다"고 아는 체 했다.
'더지니어스3' 신아영은 "그때 내가 인사를 하며 아나운서라고 했더니 고개를 돌리시더라. 이제는 괜찮으시냐"고 물어 강용석을 진땀 흘리게 하다.
강용석은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이제는 아나운서와 방송을 많이 해서 많이 치유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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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