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이 전 남자친구를 회상했다. ⓒ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화면 캡처
▲ 달콤한 나의 도시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이 전 남자친구의 '폭탄주'를 그리워 했다.
1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30살이 가까워진 일반인 여성 4명의결혼, 연애, 사랑, 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오수진은 동료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보인 뒤 전 남자친구에 대해 털어놓았다.
오수진은 "손이 예쁜 남자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되게 폭탄주도 맛있게 탔었고 아무튼 정말 좋았는데. 비율이 정말 끝내준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 오늘은 이상하네 술이 되게 잘 받는 것 같다'라고 내가 얘기했더니 '내가 너를 조절하거든'그렇게 얘기하더라"라며 크게 웃었다.
오수진은 "그 술이 정말 맛있었다. 진짜"라며 그와 그가 만들어주는 폭탄주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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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