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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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김진우, 정지훈 향한 미움 드러내 "자격지심 아냐"

기사입력 2014.10.01 22:37 / 기사수정 2014.10.01 22:37

임수연 기자
'내그녀' 차예련과 김진우가 논쟁을 벌였다. ⓒ SBS '내그녀' 방송화면
'내그녀' 차예련과 김진우가 논쟁을 벌였다. ⓒ SBS '내그녀' 방송화면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그녀' 김진우가 차예련 앞에서 정지훈을 향한 미움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신해윤(차예련)은 서재영(김진우)를 찾아갔다.

이날 신해윤은 무한동력을 데리고 나가는 서재영에게 "쉽게 데리고 나갈 수 없을 거다. 상표권이 우리에게 있다"라고 설득했다. 서재영은 "이현욱이 말 하지 않았느냐. 자기 아버지 치부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라며 그녀를 비웃었다.

그러자 신해윤은 서재영에게 "선배 이렇게 까지 하면서 내가 좋아하주길 바라냐. 그건 날 좋아하는게 아니다. 이러는거 자격지심이다"라고 일침했다.

신해윤의 말에 서재영은 웃음기를 거두며 "자격지심? 나 이자리에 오는데 12년 걸렸다. 그런데 3년동안 잠수 탔던 놈이 내 윗대가리로 돌아왔다. 아버지가 대표라는 이유로. 거기다가 그 자식은 천재라고 한다"라며 "그리고 내 사랑까지 가져간다. 내가 이현욱을 보면서 느꼈을 고통을 한번이라도 생각 해봤느냐. 그랬다면 자격지심이라는 찌질한 단어로 날 몰아붙이지는 않았을거다"는 말로 신해윤의 일침을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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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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