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 씨제스엔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JYJ 김재중이 2014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김재중은 오늘(1일) 오후 경남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로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었다.
김재중은 지난 7월 종영한 '트라이앵글'에서 잡초처럼 밑바닥인생을 살던 강원도 카지노계 이단아 허영달역을 맡았다.
김재중은 극중 아슬아슬한 삶을 지내는 허영달의 다양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호평 받았다.
최우수연기상 수상 후 김재중은 “감독님 및 스태프, 촬영 힘든데도 웃으면서 임하신 배우 분들 감사 드린다. 가족과 회사 대표님 그리고 JYJ멤버 유천이 준수도 너무 고맙다. 첫 주연작 이었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리고 차기작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첫 주연작으로 수상한 만큼 연기자로서 더욱 의미 깊은 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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