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쉐이 테일러 ⓒ YMC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에일리가 유명 프로듀서 쉐이 테일러랑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의 트위터에는 "에일리와 월드스타 비욘세, 니요의 프로듀서 쉐이 테일러(Shea Taylor)!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세계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쉐이 테일러(Shea Taylor)와 에일리가 녹음실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쉐이 테일러는 세계적인 톱스타 Jay-Z의 회사인 롹네이션(Roc Nation) 소속의 프로듀서로서 비욘세, 크리스브라운, 리한나, 니요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프로듀싱은 물론 비욘세의 'Love on top', 'Run the world' 등으로 그래미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세계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ASCAP에서 최고 작곡가 저작권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다.
에일리의 소속사측은 "이번 쉐이 테일러와의 작업뿐 아니라 지난해부터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들과 함께 미국 진출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오고 있다"며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들이 에일리의 미국 진출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바로 진행하고 싶어 하지만, 워낙 크고 어려운 시장이다보니 신중하게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손대지마'로 활발히 활동 중인 에일리는, 오는 5일 음반 발매기념 팬싸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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