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와 성준이 이별했다. ⓒ KBS '연애의 발견' 방송화면▲ 연애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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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발견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발견'의 시청률이 소폭상승했지만 동시간대 3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연애의발견'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7.6%)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연애의 발견'에서는 남하진(성준 분)이 한여름(정유미)이 강태하(문정혁) 때문에 울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남하진은 한여름에게 울고 있었던 이유에 대해 물었고, 한여름은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보다는 끼고 있던 반지를 빼서 조심스레 놓았다.
한여름의 돌발행동에 남하진은 황급히 그녀를 따라 나왔지만, 한여름은 "그만 두자. 이렇게 싸우는거 그만 두자. 너무 뻔하다. 이러다가 결국 헤어질건데. 서로 바닥까지 가다 끝난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남하진은 "이게 바닥이냐. 겨우 이거냐. 난 더 가볼 수 있다. 난 상관없다"라며 그녀를 붙잡은 뒤 "네가 연애를 그렇게 잘 아느냐. 연애를 누구한테 배우셨냐"라고 따졌다.
그러나 한여름은 "강태하한테 배웠다. 우리는 완전히 바닥이다.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라며 남하진에게 이별을 통보해 남하진을 좌절 시켰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비밀의문의궤살인사건'는 10.0%, MBC '야경꾼일지'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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