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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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백성현 "마의 16세란 말, 가슴 아프다"

기사입력 2014.09.30 23:51 / 기사수정 2014.09.30 23:51

임수진 기자
'매직아이' 백성현이 마의 16세에 대한 말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 SBS 방송화면
'매직아이' 백성현이 마의 16세에 대한 말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 SBS 방송화면


▲매직아이 백성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백성현이 마의 16세 지적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영화감독 봉만대, 배우 백성현, 가수 나르샤가 출연해 요즘 뜨거운 감자가 된 담뱃값 인상과 흡연 금지 구역에 대해 이야기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 뉴스 봤어요?' 코너에서 김구라는 스포츠 계에까지 만연한 루키즘에 대해 지적하며 "스포츠계는 실력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외모로 후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 김구라는 봉만대 감독에 대해서도 "에로영화를 찍는 감독인데 굉장히 댄디하게 생겼다. 만약 내가 에로 영화를 찍었다면 나를 더 이상하게 봤을지도 모른다"고 토로했다.

그 이야기에 백성현은 "저는 다섯 살 때부터 아역 생활을 시작했다. 아역 배우에게 마의 16세라는 이야기를 한다"며 "16세를 어떻게 넘기느냐, 얼굴이 달라지느냐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효리는 "맞다. 그걸 역변한다고 한다"고 말했고 백성현은 "그렇다. 마의 16세를 못 넘기면 역변이라고 하더라"며 "얼굴이 변한 게 잘못 된 게 아닌데 가슴이 아프다"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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