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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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최재환, 김창완 협박에 거짓 자백 '이제훈 오열'

기사입력 2014.09.30 22:09 / 기사수정 2014.09.30 22:09

'비밀의 문'의 이제훈이 최재환의 거짓 자백에 절망했다. ⓒ SBS 방송화면
'비밀의 문'의 이제훈이 최재환의 거짓 자백에 절망했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밀의 문' 최재환이 이제훈에게 거짓 자백을 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4회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이 허정운(최재환)의 거짓 자백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정운은 신흥복(서준영)의 서신이라며 거짓 증거를 내놓았고, "흥복이 놈, 역심을 품고 매일 매일 저하와 또한 왕실을 비방해왔습니다"라고 자백했다.

이선은 "넌 그렇게 답해선 안 돼. 흥복인 역심을 품은 바 없다. 왕실을 비방한 일이, 비방할 생각 따윈 꿈에서도 할 수 없는 놈이다. 다른 누구도 아닌 네가 특검에 그리 진술을 했어"라며 절망했다.

이선은 "비방이 다 사실이라면 어찌하여 도망을 친 것이냐"라고 물었고, 허정운은 "역심을 알고 있었던 것이, 알고도 고변치 않았던 것이 발각되어 저 또한 역도로 몰릴까 두려워"라고 털어놨다.

신흥복의 서신에는 '내가 원한 건 왕세자 이선의 권력이야. 친구 이선의 우정 따위가 아니라고'라고 적혀있었고, 이선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오열했다.

그러나 허정운은 이선에게 체포되기 전 김택(김창완)의 명령을 받은 강필재(김태훈)에게 협박당한 것으로 밝혀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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