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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연애의 발견' 성준, 정유미·문정혁 5년 기록에 '멘붕'

기사입력 2014.09.30 07:00 / 기사수정 2014.09.30 09:49

임수연 기자
'연애의 발견' 성준이 정유미과 문정혁의 관계를 알게 됐다. ⓒ KBS '연애의 발견' 방송화면
'연애의 발견' 성준이 정유미과 문정혁의 관계를 알게 됐다. ⓒ KBS '연애의 발견' 방송화면


▲ 연애의 발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연애의 발견' 성준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이 남하진(성준)으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은 뒤 안아림(윤진이)과의 관계에 대한 얘기도 듣게 됐다. 

이날 남하진은 한여름에게 자신이 고아원 출신이며 안아림의 사고로 인해 자신이 대신 그 집에 입양 가게 되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한여름은 그 동안 그 일로 죄책감을 가졌을 남하진을 위로하며 그를 조금씩 이해하게 됐다.

윤솔은 한여름이 남하진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자 호들갑을 떨며 기뻐했다. 하지만 윤솔의 반응과는 달리 한여름은 자꾸만 떠오르는 강태하(문정혁) 생각에 쉽사리 마음을 잡지 못했다.

결국 윤솔은 한여름이 강태하 때문에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면서 그녀를 타박했고, 한여름은 윤솔 앞에서 강태하에게 흔들린다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후 한여름과 강태하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감춘채 아무렇지 않은 듯 서로를 대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자꾸만 미묘하게 드러나는 진심 때문에 눈치를 보기 일쑤였다. 덕분에 남하진은 계속 함께 다니는 한여름과 강태하의 관계를 의식해야만 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한여름의 방을 찾아온 남하진이 그녀의 방에서 강태하와 한여름의 5년간의 추억이 담긴 사진 상자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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