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상대 소송 승소 ⓒ MBC
▲ 김주하, 남편 상대 소송 승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김주하 기자가 남편을 상대로 소송에서 승소한 소식에 누리꾼 관심이 뜨겁다.
19일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부장판사 염기창)는 "각서에서 주기로 약속했던 돈 3억27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김주하가 남편 강모(43)씨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이 각서에는 남편 강씨가 바람을 피운 사실이 발각된 후인 2009년 8월19일 작성된 것으로 불륜녀에게 준 전세비, 생활비 1억4700만원과 장인, 장모에게 받은 1억8000만원 등을 8월24일까지 주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주하, 남편 상대 소송 승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주하 정말 불쌍하다", "어쩌다 이렇게까지, "김주하 남편이 왜 그랬을까", "그래도 힘내세요", "김주하 안타깝다", "배우자 만나는 문제가 참 어려운 거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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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