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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김기방 분량 욕심에 "열심히는 좋은데 적당히 해"

기사입력 2014.09.28 18:52

'런닝맨' ⓒ SBS 방송화면
'런닝맨'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런닝맨' 김기방이 분량 욕심을 드러내다 유재석에게 핀잔을 들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비 크리스탈 박영규 알렉스 김기방 등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팀이 출연, '런닝맨' 멤버들과 한 치의 양보 없는 오디션 레이스를 펼쳤다.

오프닝에서 김기방은 제작진의 게임 설명에 일일이 대꾸하는가 하면, 오디션의 상징 황금마이크가 등장하자 "나 돌잡이 때도 마이크 잡았는데"라며 손뼉을 치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이에 유재석은 중간 중간 "내가 잠깐 봤는데 기방이 말 진짜 많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김기방이 주저하지 않고 수다를 떨며 "나 분량 얼마 안 되서 여기서라도 뽑아야 한다"고 하자 단체로 인내심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김기방을 흡족하게 바라보던 유재석은 괜히 "저쪽가서 내가 한 마디 하려고 했다.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적당히 하라고"라고 김기방에게 핀잔을 줘 주위를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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