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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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강용석, 유세윤 "찌질한 쓰레기" 발언에 울컥

기사입력 2014.09.27 22:46 / 기사수정 2014.09.27 22:46

민하나 기자
'SNL 코리아' 강용석이 유세윤의 디스에 분노했다. ⓒ tvN 방송화면
'SNL 코리아' 강용석이 유세윤의 디스에 분노했다. ⓒ tvN 방송화면


▲ SNL 코리아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SNL 코리아' 유세윤이 강용석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응답하라 1986' 코너에서 유세윤은 어린시절 강용석으로 분했고, 강용석은 그의 담임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유세윤은 "나중에 서울대 법대 갈 거다. 그리고 국회의원 될 것"이라며 "법 열심히 공부해서 잘못한 사람 다 고소할 것"이라고 말해 강용석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방송반 선생님으로 분한 김태희가 등장, "용석이나 낮에 술을 먹고 방송반 여학생에게 모욕적인 말을 했다"며 실제 강용석과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건을 언급했다.

유세윤은 "방송반 애들에게 되도 않는 말을 했다"고 반성하며 "난 본성이 쓰레기다"라고 했다. 강용석은 유세윤의 뺨을 때리며 "네가 왜 쓰레기냐. 넌 그냥 찌질이다"라고 정정했다.

이에 유세윤은 "날 왜 때리냐. 선생님도 고소할 거다"라며 "알겠다. 난 찌질한 쓰레기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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