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송재림과 김소은이 신혼집에 입주했다. ⓒ MBC 방송화면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송재림이 김소은을 마음에 들어 했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송재림-김소은의 신혼집 입성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재림과 김소은은 어색했던 첫만남을 마친 후 제작진이 준 신혼집 입주 미션을 받고 집으로 향했다. 김소은은 송재림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 선후배 사이라는 공통점이 있음을 언급했다.
송재림은 김소은이 자신보다 5년 후배라는 사실을 알고 "그럼 내가 선배네. 선배라고 불러"라며 기선제압을 시도했다. 이에 김소은은 "연기한지 얼마나 됐느냐. 연기는 내가 선배다. 선배님이라고 불러라"라고 응수했다.
송재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소은이 쉬운 여자가 아니다. 그래서 마음에 든다"며 오히려 김소은의 욱한 모습에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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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