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장동민이 전직 레슬링 선수에게 깐족거렸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 나는 남자다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장동민과 권오중이 전직 레슬링 선수에게 겁을 먹었다.
26일 방송된 KBS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그리고 게스트 손진영과 박은영이 출연해 동안이거나 노안인 남자들과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별명 몬길의 한 남성이 11개월 된 딸의 노안이 걱정된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얼굴 나이 40대 스티커를 받은 몬길 씨는 운동을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예전에 레슬링 선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그는 40대처럼 보이는 30살 이었다. 이에 장동민은 입을 굳게 다물었다. 녹화 전 장동민과 권오중이 몬길 씨에게 40대 스티커를 붙여줬던 것.
특히 장동민은 그에게 깐족거리며 스티커를 줘 두려움에 떨었다. 이에 유재석은 "동민 씨. 저분은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이다라며 경고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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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