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 KBS 방송화면
▲기보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양궁선수 기보배가 해설위원으로도 만점 활약을 펼쳤다.
기보배는 25일 진행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퍼파운드 단체전 8강에서 KBS 캐스터인 조우종, 김현태, 최승돈 등과 함께 해설에 나섰다.
기보배는 지난 3월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게 안타깝게 대표팀에서 탈락했지만, 해설자로 깜짝 등장해 차분하고 재치 있는 말솜씨로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기보배는 "상대보다 잘 쏴야겠다는 생각보단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한다. 정말 흔들리지 않고 잘하고 있다"고 충고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선수들의 현재 심정을 대변,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1988년생인 기보배는 현역인 동시에 최연소 해설위원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낳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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