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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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올가을, 썸은 계속된다…소유×어반자카파 '틈'

기사입력 2014.09.26 12:04 / 기사수정 2014.09.26 12:14

한인구 기자
소유, 어반자카파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유, 어반자카파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올 상반기 '썸' 열풍을 이끌었던 씨스타 소유가 가을을 앞두고 또 다른 콜라보레이션에 나섰다. 소유는 어반자카파와 '틈'으로 가요팬들의 공허한 마음을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소유와 어반자카파의 '틈'은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틈'은 '썸'의 두 번째 이야기로 서로 틈을 보여달라며 눈치 주는 빈틈남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틈'은 '문자할 때 재밌고/ 전화할 땐 설레고/ 막상 우리 서로 만나면/ 또 눈치만 보네…내가 뭐가 어때서/ 우리 어떤 사인데/ 무슨 그런 말을 해' 등 남녀 사이의 공감을 얻을 만한 가사로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 소유와 어반자카파의 계속 이어지는 화음이 인상적이다. '썸'의 달콤한 느낌을 고스란히 가져온 듯했다. '틈'은 '썸'을 제작한 김도훈 작곡가가 완성했으며, 청량한 멜로디 위에 두툼한 사운드로 부드러운 노래를 완성했다.

이날 공개된 '틈'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안재현과 남보라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노랫말처럼 서로 다가갈 듯한 상황을 연출해 가을을 앞두고 설레는 남녀의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소유와 어반자카파는 지난 2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틈'의 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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