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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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앤매치' 양홍석 첫 등장…기존 멤버 거부감 "능구렁이다"

기사입력 2014.09.25 23:21 / 기사수정 2014.09.26 01:17

대중문화부 기자
'믹스앤매치' 양홍석이 첫 등장했다. ⓒ Mnet 방송화면
'믹스앤매치' 양홍석이 첫 등장했다. ⓒ Mnet 방송화면


▲ 믹스앤매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믹스앤매치' 새로운 연습생 양홍석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어색해졌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믹스앤매치' 3회에서는 새로운 연습생 양홍석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홍석은 "94년 4월 생이다"며 "이 모든 일이 저한테 2주 안에 일어난 일이라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같이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음악 스타일도 기존 멤버들과 맞지 않아 서로가 당황했다.

이어 양홍석은 대화를 주도하면서 기존 멤버들에게 "본인 소개 좀 부탁하겠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김진환은 자신의 나이를 밝혔고, 이를 들은 양홍석은 "기분 나쁘지 않으면 친구하자"고 다가갔다. 

이후 인터뷰서 김진환은 "상황이 상황인만큼 첫인상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며 솔직하게 말했고, 구준회 역시 "약간 능구렁이다. 재수없다"며 마음에 안 든다고 답했다. 비아이 역시 "앞으로도 정이 안 들 것 같다"고 거부감을 드러냈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YG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아이콘(iKON)을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WHO IS NEXT : WIN'에서 탈락한 WINB팀 멤버들 6명(B.I, BOBBY,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과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 등 새로운 3명의 YG연습생이 합류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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