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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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 측 "목디스크로 '진짜사나이'·'헤드윅' 출연 어려워"

기사입력 2014.09.25 17:03 / 기사수정 2014.09.25 17:11

정희서 기자
박건형 ⓒ 엑스포츠뉴스DB
박건형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박건형이 목 디스크 판정을 받아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박건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5일 공식트위터를 통해 "박건형이 현재 목디스크 판정을 받아 10월 예정된 '헤드윅' 공연을 비롯 '진짜사나이' 다음 촬영의 진행이 어렵게 됐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당분간 치료를 하며 안정을 취할 예정입니다.박건형 배우의 빠른 쾌유를 빌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박건형은 앞서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출연으로 스케줄 조정이 힘든 가운데 10월 예정된 뮤지컬 '헤드윅' 연장 공연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하지만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의 권고로 '헤드윅'의 앵콜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

박건형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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