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빅뱅 태양의 단독콘서트 'RISE'가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10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태양의 단독콘서트 '2014 TAEYANG CONCERT 'RISE''가 오는 10월 10일 오후 8시 공연이 추가되면서 총 3회 공연으로 늘어나게 됐다.
지난 17일과 18일 진행된 태양의 콘서트 티켓 예매는 모두 10분도 채 되지 않아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로 인해 티켓을 구하지 못했던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에 소속사 측에 끊임없이 추가 공연을 요청해왔으며, YG엔터테인먼트와 태양 역시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서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 자리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추가 공연이 성사됐다.
특히 지난 6월 발표한 태양 정규 2집 'RISE' 타이틀곡 '눈,코,입'이 현재까지 가온차트 노래방차트에서 11주 연속 1위를 기록, 올해 최장기간 1위를 달성하는 등 끊임없는 팬들의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추가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
태양의 추가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10월 1일 오후 8시 G마켓을 통해 진행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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