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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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마지막 경고…취재진, 집 앞에서 철수하길"

기사입력 2014.09.24 23:51 / 기사수정 2014.09.24 23:54

한인구 기자
김부선 ⓒ YTN
김부선 ⓒ YTN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부선이 자신에 대한 취재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부선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지막으로 경고합니다. 내 집 앞에서 당장 철수하십시요. 대사 외우지 못해서 촬영에 지장을 준다면 댁이 나 데리고 사실건가요? 벌써 며칠째 인가요? 시사프로 좋아하시네"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은 김부선은 자신을 취재하기 위해 집 앞에 머무르는 언론사를 향해 남긴 것이다.

김부선은 이날 오후 A씨 폭행 혐의와 관련해 서울 성동경찰서에 출두했다.

지난 14일 성동경찰서는 이웃 주민 A씨가 12일 있었던 아파트 반상회에서 "김씨가 수차례 주먹을 휘둘러 얼굴을 다쳤다"며 신고했다고 밝혔다.

김부선은 같은 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녀회장(A씨)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습니다. 협박과 허위사실유포 게다가 명예훼손까지 했습니다. 저도 진단서 나왔습니다. 증인들 넘칩니다.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다구요? 이거 왜들 이러세요 녹취 다 있어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부선은 A씨가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으며, 이번 사건은 부녀회의 '난방 비리'를 폭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부선은 자신을 폭행 혐의로 신고한 A씨를 맞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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