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운다' 김태헌 ⓒ 김태헌 트위터
▲ '주먹이 운다' 김태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주먹이 운다'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래퍼 김태헌이 '주먹이 운다'에 등장한 가운데 계체량 측정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헌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주먹이 운다' 김태헌은 계체를준비하면서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태헌의 옆에 자리한 '로드FC' 글래머러스한 로드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4일 방송된 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에서는 팀 선택을 받기 위해 '지옥의 3분'에 임하는 김태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먹이운다' 김태헌은 "아이돌이 아닌 격투가 김태헌을 각인시키고 싶어 나왔다"고 참가 계기를 전했다.
결전의 장소에 선 '주먹이 운다'김태헌은 이창훈이 아이돌과 격투가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하자 "격투기를 선택하겠다"고 주저하면서 말했고, 윤형빈은 이를 극구 말렸다.
'주먹이 운다'김태헌은 지난 시즌 준우승자인 절대고수 박형근과 대결을 펼쳤지만 일방적으로 압도 당했고, 결국 탈락했다.
서두원은 "가능성과 한계를 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부족했다"고 평했고, 김태헌은 "처음으로 해봐서 약간 멍하다. 심장이 아직도 두근두근하다"고 출전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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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