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훈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특별취재팀] 주장훈(19·오산시청)과 최규웅(24·부산 중구청)이 남자 평영 100m 결선에 진출했다.
주장훈과 최규웅은 24일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평영 100m 예선 3조 경기에서 2, 3위를 차지했다.
주장훈은 1분02초33, 최규웅은 1분02초39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1위는 일본의 토미타 나오야(1분02초20)였다. 주장훈과 최규웅은 예선을 치른 선수 중 6, 7위를 기록하며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안착했다.
주장훈은 경기 직후 아시안게임뉴스서비스(AGNS)와의 인터뷰와의 인터뷰에서 "전날 평영 200m 예선에서 실수(9등으로 예선탈락)했다. 오늘은 열심히 해서 결승 때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주장훈과 최규웅은 이날 오후 7시 22분에 열리는 결선에서 메달을 노린다.
최규웅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인천 AG 특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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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