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서예지, 정일우 향한 무서운 집착 "포기 안 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예지가 정일우를 향한 무서운 집착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16회에서는 박수련(서예지 분)이 이린(정일우)에 집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련은 대비전을 찾아 청수대비(서이숙)에게 문안 인사를 드리며 명나라에서 온 보약재를 건넸다.

박수련은 "부족하나마 왕실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대군을 성심을 다해 보필하겠다"고 말하면서 이린을 연모하고 있었음을 털어놨다.

박수종(이재용)은 박수련이 청수대비를 만나고 온 사실을 알고 "월광은 안 된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다그쳤다.

박수련은 아버지의 호통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저는 월광대군을 절대 포기 안할 거다"라며 이린을 향한 무서운 집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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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