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아이폰6+ ⓒ 애플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최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노트4, 애플 아이폰6의 기대효과로 기존 중고 휴대전화를(중고폰)을 팔고 새 휴대전화로 바꾸려는 사용자들의 움직임이 늘고 있다.
중고폰 매입업체 폰사닷컴에 따르면 현재 신제품으로 교체하려는 사용자로 인해 갤럭시 시리즈S2, 갤럭시S3, 갤럭시S4와 갤럭시노트, 갤럭시노트2, 갤럭시노트3의 매입수량과 아이폰4, 아이폰4S, 아이폰5S의 매입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중고폰 매입 수량과 함께 파손액정 및 깨진액정 매입 수량까지 함께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폰사닷컴'의 김영글 팀장은 "삼성 갤럭시노트4, 아이폰6 등 신규상품들의 영향을 받아 최근 들어 중고폰 매입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며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쓰던 중고폰을 고가에 팔고 판매금액으로 신규폰 금액의 일부를 채우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