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점프 + ⓒ 슈에이사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드래곤볼', '원피스'등 인기 일본 만화가 스마트폰으로 본격 진출했다.
22일 일본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만화지 '주간 소년 점프'는 같은 날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용 만화 잡지 앱 '소년 점프+'를 개설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소년점프+'에는 '주간 소년 점프' 출신 만화가들의 신작 및 번외 편 등 스물다섯 작품 이상이 무료 게재되었으며, 매일 다섯 개 정도의 작품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서비스 개시일에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스핀오프 시리즈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드래곤볼', '바람의 검심', '데스노트', '비바 블루스' 등 과거 유명 작품들의 복각 연재도 해당 앱을 통해 실시된다.
'소년점프+' 앱을 통해 잡지 '주간 소년 점프'의 만화 또한 구독 가능하며, 콘텐츠 구매 비용은 잡지 단권에 300엔, 한 달 구독 시 900엔이다. 구독자에게는 '원피스' 풀 컬러 버전, '나루토' 일러스트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고 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