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우울증 예방법, 갑작스런 기온변화…면역력 약화 '주의'

▲ 가을우울증 예방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을우울증 예방법이 화제다.

가을날씨가 지속되면서 이유 없는 감정기복과 몸의 피로 등을 호소하는 가을우울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기온이 내려가는 시기인 만큼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약해져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동시에 발생하는 것. 이에 가을우울증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가을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약해져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정서적으로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는 계절이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며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쉬운 가을우울증 예방법으로는 햇볕을 충분히 쬐고 규칙적인 운동 및 수면시간을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정기적인 피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직접 체크하고 필요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만성피로 유발 원인인 유해 산소를 없애주는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또 술이나 담배, 불법 약품 등은 우울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그 밖에 우유, 고등어, 표고버섯, 간 등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땅콩, 치즈, 참깨, 두부, 마늘 현미 등 비타민B6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세로토닌 분비를 도와 가을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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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