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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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다나카, 28일 경기에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

기사입력 2014.09.23 09:23

신원철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 ⓒ AFP BBNews
다나카 마사히로 ⓒ AFP BBNews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양키스)가 시즌 종료를 앞두고 한 차례 더 선발 등판한다. 28일 보스턴전이 예정일이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23일 양키스 조 지라디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다나카가 28일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나카는 28일(한국시간) 열리는 보스턴전에 선발로 나선다. 최대 투구수는 85개로 잡아뒀다.

다나카는 22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여기서 5⅓이닝 1실점으로 75일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를 추가했다. 그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인해 주사 치료를 받아왔다. 수술과 재활의 기로에서 선택한 주사 치료에 성공하면서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 복귀할 수 있었다. 

지라디 감독은 "효율적인 투구"라는 평가를 내리는 한편 다나카의 몸상태에 대해서는 "다음날까지 지켜봐야 알 수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28일 선발투수에 다나카를 내정한 것은 부상 부위에 문제가 없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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