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성시경이 모바일 게임 중독을 인정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성시경이 모바일 게임에 중독 사실을 인정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2회에서는 2AM의 조권이 게스트로 참여해 인터넷 중독에 대한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G11과 의장단은 모바일 게임을 언급하며 공감했다. 성시경은 유료 아이템을 쓴다는 전현무의 말에 "무료로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된다"며 의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시경은 "요즘은 커피숍 운영하는 게임을 한다"며 "게임은 가끔 한다"고 밝혔지만, 유세윤은 "내가 보기엔 중독인 것 같다. 녹화 전까지 휴대폰을 가지고 있고 녹화 때도 옆에 둔다"고 폭로했다.
이에 G11은 "도대체 왜 갖고 있냐"고 공격했고 성시경은 당황하며 "보진 않는다. 그냥 옆에 두는 것 뿐이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밝힌 조권도 녹화장에 휴대폰을 안 들고 왔다는 말에 전현무는 "여기서 제일 중독이다"며 몰아갔고, "하나만 물어보자. 휴대폰 없으면 불안하냐"는 질문에 결국 성시경은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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