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영 ⓒ KBS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안녕하세요' 2PM 멤버 우영이 숙소 생활 때문에 괴로웠던 사연을 고백했다.
가수 하춘화와 2PM의 택연, 우영, 준케이는 최근 진행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집착하는 여자 친구 때문에 고민인 2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여자친구가 내가 여자랑 말 한마디 하는 꼴을 못 본다. 수시로 핸드폰 검사를 하고 위치추적 어플까지 깔아서 감시한다. 여자친구 때문에 숨이 막힌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MC들은 게스트들에게 '살면서 사람이든 사물이든 뭔가에 집착해 본 적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우영은 "제가 깨끗한 걸 좋아하는데, 2PM 멤버들과 같이 숙소생활 할 때는 잔소리 하는 엄마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 6명이 사는 게 처음이었는데 같이 살면 진짜 더럽다"면서 "하지만 결벽증은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신동엽은 "남자 6명이랑 살아봤으면 여자랑은 몇 명까지 살아봤어요?"라고 재치있는 질문을 던져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우영의 깨끗한 2PM 숙소를 위한 고군분투기는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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