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배 전희숙 열애 "아침부터 연락 폭주, 감사합니다"

▲왕배 전희숙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왕배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플뢰레 금메달리스트 전희숙이 열애 소식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왕배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연락이 폭주. 축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부끄럽네요. 24일 있을 여자 플뢰레 단체전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태극전사들이여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왕배와 전희숙이 얼굴을 맞대며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1일 전희숙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플레뢰 결승전 후 인터뷰에서 "그 사람(왕배)도 연예인이고 나도 운동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쉽게 사람들에게 말을 못해 미안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전희숙은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결승전에서 중국의 리 후이린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왕배는 2000년대 초반 가수로 데뷔한 후 각종 프로그램에서 MC를 맡고 있다. 현재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을 진행 중이다.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왕배와 전희숙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