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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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 다나카, 복귀전서 5⅓이닝 1실점 '13승'

기사입력 2014.09.22 09:4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팔꿈치 부상으로 재활에 힘써온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가 복귀전을 치렀다.

다나카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5안타 1실점 했다.

팔꿈치 부상 후 첫 피칭이었다. 다나카는 지난 7월 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이후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고 인대 부분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다.

재환에 힘써온 다나카는 이날 75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다나카는 최고 149km까지 이른 패스트볼을 비롯해 스플리터와 커브, 투심, 체인지업을 적절하게 섞어 던지며 상대 타선을 압박, 시즌 13승째를 따냈따.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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