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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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박은빈 "매력적인 혜경궁 홍씨 기대해주세요"

기사입력 2014.09.22 08:18 / 기사수정 2014.09.22 08:21

박지윤 기자
배우 박은빈 ⓒ키이스트
배우 박은빈 ⓒ키이스트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박은빈이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22일 박은빈은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상메시지를 공개, 작품에 대한 애정과 함께 기대감을 전해왔다.

박은빈은 화이트 원피스에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카메라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개된 영상 속 박은빈은 "안녕하세요. 이번 SBS 대기획 '비밀의 문'에서 혜경궁 홍씨 역을 맡은 배우 박은빈입니다. 영도와 사도세자 간의 갈등을 재조명한 작품입니다"라며 "저는 혜경궁 홍씨로서 기존 작품에서 선보인 단아하고 착한 여인의 모습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강인한 여성상을 표현하게 될 것 같아 저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시청자 분들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릴게요"라고 극중 캐릭터에 대한 소개 및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다부지게 전했다. 

이어 박은빈은 "9월 22일, 오늘 첫 방송됩니다. 월, 화 밤 10시에 매주 찾아뵐테니깐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라며 상큼한 미소와 함께 드라마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박은빈은 1998년 드라마 '백야 3.98'로 데뷔해, 드라마 '명성왕후', '사도', '왕의 여자',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계백', '구암 허준' 등 다수의 사극 작품에 출연하며 아역 시절부터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뛰어난 연기와 청순, 단아한 외모로 주목 받아왔다.

특히 지난 해 방영된 드라마 '구암 허준'에서는 허준(김주혁 분)의 부인 '다희'역으로, 따스하면서도 어진 여인의 매력을 보여주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연기력으로 아역 이미지를 벗고 호평 속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박은빈 외에도 한석규, 이제훈, 김유정 등 탄탄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으는 '비밀의 문'은 오늘(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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