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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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태연, 탈락 뒤 "'Gee'는 나한테도 어려워"

기사입력 2014.09.21 14:16 / 기사수정 2014.09.21 14:16

류진영 기자
'히든싱어3'에 출연한 태연이 탈락 후 심경을 털어놨다. ⓒJTBC
'히든싱어3'에 출연한 태연이 탈락 후 심경을 털어놨다. ⓒJTBC


▲ '히든싱어3' 태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히든싱어' 태연이 탈락한 뒤 'Gee'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걸그룹 최초로 소녀시대 메인 보컬 태연이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태연은 1라운드 '만약에'를 무사히 통과했으나, 2라운드 선곡 '지(Gee)'에서 태연은 가장 태연같지 않은 사람으로 31표를 받고 최다 득표자로 탈락했다.

탈락이 확정된 후 태연은 "지(Gee)는 저한테 제일 어려운 곡이다. 제가 부른 파트가 아니다보니 부르는 저도 낯설기도 했고 TV에서 볼 때는 되게 재밌었는데 여기 서있으니까 아무 생각도 안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일명 '얼굴 없는 태연'으로 온라인상에서 활동하던 모창 능력자 김환희가 차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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