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하루 평균 732명 적발 ⓒ MBC
▲ 음주운전 하루 평균 732명 적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음주운전 하루 평균 732명 적발돼 누리꾼들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최근 4년간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하루 평균 732건이라는 통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20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120만 2734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 또는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지역별 적발 현황을 살펴 보면, 경기 지역이 29만3천689명, 서울 16만5천523명, 경남 10만4천268명, 경북 9만1천853명 등의 적발 건수가 집계됐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120만2734명 가운데 50만2952명(41.8%)은 이전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험이 있었다.
이 가운데 50만여 명은 예전에도 음주로 적발된 경력이 있었고 3회 이상 적발된 상 습 음주운전자도 19만여 명에 달했다.
음주운전 하루 평균 732명 적발 소식에 누리꾼들은 "음주운전 하루 평균 732명 적발, 심각하다", "음주운전 하루 평균 732명 적발, 상습운전자도 많네", "음주운전 하루 평균 732명 적발, 처벌이 강해져야 하는 것 아닌가?", "음주운전 하루 평균 732명 적발, 위험하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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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