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유도 남자 66kg급 최광현이 2회전 통과에 실패했다.
최광현은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66kg급 16강전에서 일본 타카조 토모후미를 만났다. 치열한 공방전이 오간 시소 게임, 최종 승자는 타카조였다. 최광현은 중반 이후 주도권을 내줬고, 먼저 절반을 빼앗겼다. 경기 종료 약 50여초를 남긴 시점에서 업어치기로 두 번째 절반을 내줬다. 결국 한판으로 패하며 2회전에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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